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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24

"이렇게 하자, 먼저 한빙 언니에게 전화해서 이 일을 처리하러 오게 하고, 나는 밖에 나가서 상황을 좀 대응해볼게." 린샤오타오는 마을 주민들과 싸워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한빙이 이 일을 처리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알았어, 지금 바로 한빙에게 전화할게." 린시시는 말을 마치자마자 휴대폰을 꺼내 한빙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했다.

이때, 밖에서는 사람들이 이미 린샤오타오의 집을 물샐틈없이 둘러싸고 있었고, 온갖 욕설이 계속해서 들려왔다.

"멍청이 자식, 빨리 나와, 안 그러면 네 허름한 집을 박살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