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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71

이완팅은 온몸의 털이 곤두서는 느낌이 들어 서둘러 옷을 입고 말했다. "샤오타오, 설마 정말 내가 여기서 밤을 보내길 바라는 건 아니지? 네가 이렇게 귀신 흉내를 잘 내는데, 나중에 진짜 귀신이 나타나면 어쩔 거야? 빨리 가자, 난 여기서 1분도 더 있기 싫어."

"알았어, 지금 바로 집에 데려다줄게." 린샤오타오가 말하면서 자신의 옷을 입기 시작했다.

"집? 무슨 집? 내가 그 집에 돌아갈 수 있겠어? 너 이 무정한 사람아, 이제 막 나랑 잤으면서 다시 나를 늑대 굴로 보내려고?" 이완팅이 애교 섞인 목소리로 투정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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