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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20

천위롄은 분노로 가득 찼다. 그녀는 꿈에서조차 자신의 친조카가 이런 천인공노할 짐승 같은 짓을 저지를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그녀는 그를 산 채로 삼키고 싶을 정도였다!

이런 불륜의 추문이 발생하자 천위롄은 미칠 지경이었고, 즉시 천핀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천핀원은 병원에서 막 잠에서 깨어났을 때 천위롄의 전화를 받았다. 그는 서둘러 전화를 받았다. "이모, 무슨 일로 저를 찾으셨어요?"

"짐승 같은 놈, 네가 저지른 짓을 모른다는 거냐? 아직도 날 뭐라고 묻고 있어? 네가 이 정도로 짐승 같은 놈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