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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08

판룽구로 가는 길은 험하고 걷기 어려워서, 오토바이로는 전혀 들어갈 수 없었다. 한빙은 오토바이를 버리고 판룽구를 향해 달려갔다.

판룽구 입구에 도착하자, 한빙은 칠성방의 백여 명이 그곳을 둘러싸고 있는 것을 보았다. 대머리 강은 총으로 땅에서 뒹굴고 있는 임소도와 임시시를 겨누고 있었다. 상황이 매우 위급해서, 한빙은 하늘을 향해 경고 사격을 할 수밖에 없었다.

"총을 내려놔!" 한빙은 경고 사격을 한 후, 즉시 총을 들어 대머리 강을 겨냥했다.

대머리 강은 여자 경찰 한 명만 왔다는 것을 보고, 곧바로 총을 한빙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