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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2

임몽청은 오랫동안 소변을 봤는데, 1분이 넘게 걸려서야 끝냈다. 그녀는 바지를 올리고 옥수수밭에서 나왔다.

백설상과 임소도는 큰 짐을 내려놓은 듯 길게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임몽청이 옥수수밭에서 나온 후에도 떠날 생각이 없어 보였다. 그녀는 주변을 둘러보더니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청룡만 가에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임소도의 마음은 다시 긴장되었다.

백설상도 생각했다. '이 몽청이도 청룡만에서 목욕을 하려는 건가? 청룡만에 청룡이 숨어 있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나? 어떻게 그렇게 대담할 수 있지? 오늘 청룡만은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