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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0

"임몽청은 군침을 삼키며 말했다.

"아직 잡지 마세요. 먼저 샤오타오에게 물어봐야 해요. 혹시 그가 어디선가 잡아온 건지, 그 아이는 항상 우리가 예상치 못한 동물들을 잡아오거든요. 우리 것인지 확인한 후에 잡아도 늦지 않아요." 임시시가 말했다.

"알겠어요. 하지만 아까 그에게 놀러 가라고 했는데,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네요." 임몽청이 말했다.

"전화로 물어볼게요." 임시시는 휴대폰을 꺼내 임샤오타오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전화를 걸자마자 임샤오타오의 휴대폰이 그의 방에서 울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가 휴대폰을 가지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