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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00

류시구이는 이해할 수 없었다. 자신의 완벽했던 복수 계획이 어떻게 그들의 복수 계획으로 변해버린 것일까?

거실에서 이렇게 큰 소동이 일어나자 곧 린스스가 놀라 깨어났다. 그녀는 급히 불을 켜고 방에서 뛰쳐나왔다.

방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을 통해, 린스스는 정샤오페이, 천얼거우, 장수이성이 나무 막대기로 한 중년 남자를 죽도록 때리고 있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랐다. 자세히 보니 맞고 있는 사람이 바로 류시구이였다!

"류시구이, 왜 내 집에 침입한 거예요?" 린스스가 물었다.

류시구이는 린스스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