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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3

침대 밑에 숨어 있던 류시구이는 이때 정말 짜증이 났다. 이 바보는 어떻게 이렇게 오래 버티는 거야! 게다가, 이 류신메이는 어떻게 이렇게 순종적인 거지? 손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

하지만, 린샤오타오의 그것만 얻으면 자신이 마음껏 그의 누나를 괴롭힐 수 있다는 생각에 류시구이는 참았다.

류시구이는 아직 모르고 있었다. 린샤오타오에게 방금 전 행동은 단지 준비운동에 불과했고, 이제야 본격적으로 좋은 상황에 접어들었으며, 진짜 쇼는 이제부터라는 것을.

입이 손보다 훨씬 더 좋다는 것, 그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함은 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