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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3

린시시는 감동의 물결을 느꼈다. 이 바보 같은 동생이 한밤중에 팔굽혀펴기를 하는 것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니. 그녀가 한밤중에 린샤오타오를 찾아온 이유는 방금 깨어났을 때 린샤오타오의 방에서 말소리가 들린 것 같아서 확인하러 온 것이었다. 그리고 동시에 린샤오타오와 함께 그 후계자 계획을 완성할 기회를 잡으려는 것이기도 했다.

린샤오타오 아래에 있던 리완팅은 계속해서 이를 악물고 움직이지 않았으며, 숨소리조차 내지 않으려 했다. 린샤오타오가 팔굽혀펴기를 할 때마다 그녀는 매우 불편했다. 왜냐하면 린샤오타오가 항상 그녀와 스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