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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67

림샤오타오는 공을 가로챌 때마다 기회만 있으면 멀리서 슈팅을 날렸고, 내공을 활용한 슈팅을 했다.

한국의 골키퍼는 림샤오타오의 공을 한 번도 막지 못했다. 공의 속도가 너무 빨랐고, 힘도 매우 강했기 때문이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15분 만에 림샤오타오는 3골을 넣어 스코어를 8대 5로 바꾸었다.

흥분한 팬들의 함성이 하늘을 진동했고, 일부는 이미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이후 림샤오타오가 다시 한번 강력한 원거리 슛을 날렸을 때, 한국 팀의 골키퍼는 공에 머리를 맞아 사람과 공이 함께 골문으로 날아가 의식을 잃었다.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