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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88

두 사람은 순간 깜짝 놀라 멍해졌다.

석문이 무너진 후, 모두는 린샤오타오가 거대한 검을 들고 살기를 뿜으며 검을 보관하는 방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고, 바이쉐샹이 그 뒤를 따랐다.

아이두어는 절망의 순간에 린샤오타오와 바이쉐샹이 나타나자 놀라움과 기쁨이 교차했다.

"샤오타오, 쉐샹 언니!" 아이두어는 우통디와 장다오쉬가 멍해있는 틈을 타 그들을 밀치고 린샤오타오와 바이쉐샹에게 달려갔다.

린샤오타오 곁에 도착했을 때, 아이두어는 그의 품에 뛰어들었다. 그녀는 독을 다루는 소녀였지만 방금 받은 충격이 너무 컸기에, 이 순간 그저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