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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69

백설상은 두려웠지만 집에 혼자 남아있을 용기도 없어서 임소도를 따라 집 밖으로 나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임소도는 그 남자가 좀비들을 이끌고 미혼갱 방향으로 향하는 것을 보았다!

이 상황을 보고 임소도는 크게 놀랐다. 그들이 미혼갱에서 도대체 무엇을 하려는 걸까?

그리고 바로 그때, 밤의 어둠 속에서 또 다른 일행이 나타났다!

이 일행은 모두 도복을 입고 있었고, 앞장서는 사람은 놀랍게도 진품문이었다!

지금의 진품문은 도복을 입고 있어 완전히 도사처럼 보였다.

더 놀라운 것은 진품문 뒤에 따라오는 사람이 무상관의 황자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