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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61

공이 다시 골망을 흔들었고, 경기 점수는 6대 7이 되었다.

경기장 밖의 관중들이 다시 우레와 같은 함성을 터뜨렸다.

9번 선수는 부상으로 일어나지 못하고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세상에 나와 행동한 대로 결국 돌아오는 법이다. 그는 너무 오만했고, 지금의 결과는 자업자득이었다.

상대팀은 교체 선수를 투입했고, 경기는 계속되었다.

강주대학교 감독은 한 골 차이로 동점이 될 위기를 보고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선수들에게 계속해서 외쳤다. "볼 컨트롤! 볼 컨트롤! 공격하지 마! 절대 슛하지 마!"

이제 시간이 2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