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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99

그런데 린스스라는 접대부는 이미 쉬자성과 함께 옥상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쉬자성 같은 인물은 절대로 바에 가지 않을 텐데, 혹시 린스스는 접대부가 아닌 걸까? 그녀와 쉬자성은 도대체 어떤 관계일까?

"좋아, 원원, 우리 가자." 린스스가 멍하니 있는 왕원원에게 말했다.

"응." 왕원원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자신이 쉬자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할 기회가 생길 줄은. 그녀는 잠시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그래서 린스스와 왕원원은 쉬자성과 함께 갔다. 호텔의 모든 고위 관리자들이 뒤를 따르며, 성대하게 쉬자성, 린스스, 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