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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05

친 위에가 재앙을 물리치고 싶지 않다는 말을 듣자, 도해는 조금 놀랐다.

이런 사람은 처음 만나는 것이었다. 이미 재앙 속에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하지 않다니, 이게 무슨 의도인가?

자신의 목숨을 걸고 버티겠다는 건가?

하늘과 목숨을 걸고 맞서겠다니, 하늘이 의술을 행하는 작은 인물 하나를 두려워할 리가 있을까?

"만약 친 형제가 재앙을 물리치고 싶지 않다면, 내가 할 말은 없네. 마찬가지로, 나도 여기서 진료를 받을 필요가 없겠지. 진심이 있는 사람들끼리만 진실한 대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