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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1

신약 개발 계획이 결정된 후, 정 할아버지는 모두에게 식사를 권했다. 음식은 약간 식었지만 모두의 식욕에는 영향이 없었다. 그들은 이미 이 새로운 시대의 프로젝트에 몰입해 있었고, 만약 암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다면 미래는 정말 밝을 것이었다.

저녁 식사 후, 진승은 침대에 누워 뒤척였다. 오늘 정설요는 두 번이나 암살 시도를 당했지만 다행히 자신이 막아냈다. 만약 정설요에게 정말 무슨 일이 생겼다면, 자신은 어떻게 정 가문 사람들을 마주할 수 있을까.

그 암살자의 체질이 희귀한 우심장이었다니, 자신이 거의 실수할 뻔했다.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