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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49

린롱이 눈앞에 있으니, 친웨이는 그녀와 좀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그 전문가와 장홍의 존재는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어쨌든 현재 상황에서 친웨이의 이해로는, 사령관의 병을 치료해서 좋아진다면 다행이지만, 이 비밀 방과 비밀 통로의 존재를 알게 된 이상 안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았다. 만약 치료에 실패한다면, 목숨을 여기에 남길 가능성도 있었다.

이미 이런 상황이 되었으니, 아름다운 여군 장교가 눈앞에 있는데, 마음을 좀 편하게 가지는 게 뭐가 나쁠까?

하지만 린롱이 사령관의 상황을 모두 설명하고 몇 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