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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7

진월은 이 순간 청설요의 기분을 매우 신경 쓰고 있었다. 결국 며칠 동안 만나지 못했으니까. 만나자마자 사람을 괴롭힐 수는 없지 않은가?

지금 청설요의 기분이 명백히 좋지 않았고, 진월은 그것을 알아차렸다. 그는 몇 가지 일들을 아직 모두 말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자주란 휴식 광장에서 부적절한 영상이 유출되어 관가에 충격을 주었던 일, 백초당에 약을 보낸 사람이 조작을 했지만 그 사람은 이미 죽었다는 사실, 그리고 위안리가 잔룡과 결탁한 일 등, 이 모든 것들이 큰 일들이었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할아버지 앞에서 이런 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