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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5

우 비서의 무도장에서의 광란적인 모습은 친 위에게 충격을 주었다.

친 위에는 이런 상황을 본 적이 없었고, 그녀가 예측할 수 없는 심연으로 빠질까 정말 걱정되었다.

그래서 그는 체면을 차릴 방법을 고민할 겨를도 없이, 그녀가 자신의 몸에 달라붙게 내버려 두고 그녀를 바의 문 밖으로 안아 나갔다.

밖으로 나와서 친 위에는 그녀를 내려놓으려 했지만, 그녀는 오히려 자신의 온몸을 그의 가슴에 묻었다. 그녀를 떼어낼 수 없어 일단 그녀를 안은 채로 이 혼잡한 곳을 벗어나야 했다.

거리 옆 화단에 도착해서도 우 비서는 손을 놓을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