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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7

오양의 말은 사실이었고, 친웨는 반박할 수 없었다.

사실이 그러했고, 누구든 이런 흐름에 거역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짓이었다.

"우리 다른 곳에서 먹는 게 어때? 여기는 너무 시끄러워서 분위기를 느끼기 힘들 것 같아."

친웨는 마음속의 불만을 다른 방식으로 표현했다.

오양은 그를 한번 쳐다보며 말했다. "무슨 소리야? 너가 오늘 오후는 내 말대로 하기로 했잖아. 여기서 먹을 거야. 안쪽에는 분명히 자리가 있을 거야."

친웨는 이 점에 있어서 더욱 반박할 수 없었다. 그는 확실히 오늘 오후는 그녀의 사람이 되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