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의 사랑

챕터 92

"아이에게 젖을 먹이러 돌아가세요. 앞으로 매일 한 번씩 해드릴게요!"

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더 이상 말을 아꼈다.

더 이상 그곳에 머물지 않았다. 린쯔산 같은 여자는 정말 남자를 유혹하는 데 너무 능숙해서, 나도 정말 유혹당할까 봐 두려웠다.

비록 미녀를 좋아하긴 하지만, 그 여자를 더 좋아한다.

나를 너무나 많이 도와준 그 여자를!

방으로 돌아와서도 내 머릿속에는 여전히 린쯔수이 자매의 몸이 떠올랐다.

풍만한 몸매가 나를 욕망에 사로잡히게 했다. 남자는 색을 좋아한다는 말은 결코 틀린 적이 없다.

하지만 나는 그저 참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