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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7

어쨌든, 임해의 사업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았고, 심지어 뒤에서 음모를 꾸미는 자들도 있었다.

차라리 이렇게 된 김에, 내가 먼저 행동해서 임해의 사업을 빨리 인수해버리는 게 낫겠다.

다음 날, 예상대로 임해의 영역에 마산의 사람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안으로 들어가 임해를 찾으려 했다.

감시 카메라를 통해 보니, 마산의 사람들은 매우 오만하게 모든 사람들을 내쫓고 임해를 불러내라고 호언장담하고 있었다.

"노여우, 행동 개시!"

내가 바로 명령을 내리자, 노여우가 임해의 부하들을 이끌고 나섰다. "씨발, 누가 감히 내 구역을 건드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