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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1

"고건은 이 땅이 고림이 보내준 것이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

고건은 거만하게 가게 안으로 걸어 들어와 의자에 털썩 주저앉더니 몇백 위안을 던지며 형수를 가리키며 말했다. "너, 내 마사지나 해. 맘에 안 들면 이 허름한 가게 박살내버릴 거야."

"이 멍청한 장님 새끼, 당장 꺼져. 네가 못 본다고 해도 난 네 얼굴 보기도 싫어. 당장 꺼져!"

고건이 소리치며 거기 누워서 득의양양하게 굴었다.

형수의 만류로 나는 그 방을 나왔지만, 문 앞에 서서 안에서 벌어지는 일을 지켜봤다.

고건은 바로 옷을 벗어던지고 팬티만 남긴 채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