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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4

"일단 물품을 무완에게 넘겨주고, 그들이 처리하게 해. 하지만 그들에게 말해둬, 함부로 움직여서 전갈을 놓치면 안 된다고. 그자는 분명히 여길 영원히 떠날 테니까!"

내가 당부하며 말했다. 그 늙은 여우는 누구보다 이 전갈을 잡고 싶어했다. 결국 이 자식은 해외 마약 조직과 연결되어 있으니까.

이 좋은 소식 외에도, 호자가 좋은 소식을 하나 더 가져왔다. 형수에 관한 일인데, 그가 이미 상황을 파악했다고 했다.

알고 보니 형수는 지금 손가의 손통과 함께 있었다. 손통 회사의 총경리 비서로, 매일 손통을 따라다니고 있었다.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