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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7

전갈?

눈살을 찌푸리며 내심 충격을 받았다. 경찰도 이미 눈치챘다니 예상 밖이었다.

"그럼 제가 뭘 얻을 수 있죠?" 나는 살짝 미소를 지으며 느긋하게 물었다.

"당신... 흥! 만약 그 사람이 정말 당신네 장미 회소에 있다면, 장미 회소는 빠져나갈 수 없을 거예요. 앞으로 칭하이시에서 영업도 못 하게 될 테고요!" 무완이 차갑게 콧방귀를 뀌며 말했다.

나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무완이 말하지 않았어도 나는 이 사람을 조사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무완이 이 자가 장미 회소에 숨어 있다고 했으니, 정말로 여기 있을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