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Chapters
챕터 1
챕터 2
챕터 3
챕터 4
챕터 5
챕터 6
챕터 7
챕터 8
챕터 9
챕터 10
챕터 11
챕터 12
챕터 13
챕터 14
챕터 15
챕터 16
챕터 17
챕터 18
챕터 19
챕터 20
챕터 21
챕터 22
챕터 23
챕터 24
챕터 25
챕터 26
챕터 27
챕터 28
챕터 29
챕터 30
챕터 31
챕터 32
챕터 33
챕터 34
챕터 35
챕터 36
챕터 37
챕터 38
챕터 39
챕터 40
챕터 41
챕터 42
챕터 43
챕터 44
챕터 45
챕터 46
챕터 47
챕터 48
챕터 49
챕터 50
챕터 51
챕터 52
챕터 53
챕터 54
챕터 55
챕터 56
챕터 57
챕터 58
챕터 59
챕터 60
챕터 61
챕터 62
챕터 63

Zoom out

Zoom in

Read with Bonus
Read with Bonus

챕터 18
"
구한은 현명이 그 탁한 백색으로 물든 손가락을 입술 가까이 가져갔을 때 참지 못하고 고개를 돌리며 눈을 감았다. 강한 수치심에 이미 현명에게 겉옷을 벗겨진 몸이 계속해서 가볍게 떨렸다. 하지만 다음 순간, 현명의 말을 듣고 놀란 듯 갑자기 눈을 크게 뜨고 고개를 돌렸는데, 이 동작 때문에 입술 끝이 무심코 현명의 따뜻한 손끝에 스쳤다. 깜짝 놀란 구한은 본능적으로 뒤로 물러나다가 균형을 잃고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그는 마침 현명이 벗겨낸 얇은 비단 겉옷 위에 앉게 되었다. 흐트러진 하얀 비단 위에 벌거벗은 채로 몸에는 정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