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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
그는 사악하게 웃으며 손을 들어 구함의 뾰족한 턱을 살짝 들어올리고, 장난스러운 눈빛으로 아직 역할 전환을 제대로 하지 못한 침대 위의 소년에게 물었다. "네가 그녀 대신 갚겠다고? 구함아, 네가 갚을 수 있을까? 말해봐, 뭘로 갚을 수 있다는 거지?"
구함은 입술을 꽉 깨물었다. 입술 끝에서 옅은 피 맛을 느낄 때까지 현명을 바라보던 시선을 잠시 내려 저쪽 텔레비전을 힐끗 보았다. 그리고는 현명조차 예상치 못했던 행동을 취했다!
그는 현명에게 턱을 들려진 채로 몸을 돌려 완전히 현명을 마주보았다. 솜이불 아래 숨겨진 다리를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