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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96

하지만 지금은 어떻게 해도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그 지난 날들은 오직 기억으로만 남게 되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후회약을 살 수 없다. 그녀가 이 길에 발을 들여놓은 순간부터 이미 돌이킬 수 없게 되었고, 설령 돌아간다 해도 누구도 그녀에게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다.

그녀의 감정이 통제를 벗어났다. 그날 밤처럼, 갑자기 쉬궈둥을 안고 울기 시작했다.

아내의 갑작스러운 감정 폭발과 큰 소리로 우는 모습에 쉬궈둥은 깜짝 놀랐다. 그는 잠시 멍해졌다가 정신을 차리고 재빨리 장춘란을 꼭 안았다. "여보, 무슨 일이 있었어? 걱정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