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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7

"젠장, 이 젖을 아이들이 마시게 한다니, 정말 하늘이 내린 선물을 낭비하는 거야, 완전 낭비라고!" 천샤오후는 속으로 장난스럽게 웃으며 생각했다. '조금 있다가 내가 이 젖을 제대로 즐겨야지!'

천샤오후는 다리가 부러진 의자를 가져와 허화 앞에 앉았다. 집에 제대로 된 가구가 하나도 없고 모두 펑라오류에게 부서졌지만, 이것도 천샤오후의 의도였다. 다리가 부러진 의자가 어떻게 안정적으로 앉을 수 있겠는가? 그는 이런 기회를 이용해 장난을 치고 허화에게 이득을 보려고 했다.

그는 입을 벌려 허화의 젖을 물었다. 달콤한 맛이 목구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