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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19

하지만, 이미 그녀가 알게 된 이상, 직면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가 마당에 들어섰을 때, 쉬자오자오의 다급한 울음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설마 할아버지가...

이런 생각이 들자, 샤오하오는 즉시 긴장하기 시작했고, 더 큰 걱정은 할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자신은 평생 자신을 용서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점이었다.

세 걸음을 두 걸음으로 뛰어, 그는 방으로 달려들어갔다. 할아버지가 침대에 누워 두 눈을 뜨고 있는 것을 보고 그제서야 조금 안정을 찾았다. 하지만, 바닥에 누워있는 자오얼헤이를 보고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