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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55

"호랑이야, 너는 집에 돌아가. 난 여기서 좀 더 일할 거야. 여기 꽤 좋다고 생각해. 돈을 벌고 나서 집에 돌아갈게."

"뭐라고? 너 여기서 더 일하겠다고? 여기가 좋다고 생각한다고?" 천 샤오후는 즉시 걱정스러워졌다. "새엄마, 당신은 양밍이라는 개자식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도 여기가 좋다고 말하는 거예요? 그 짐승에게 괴롭힘을 당해야 만족스럽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내 월급을 아직 못 받았어. 여기서 십여 일 일하고 월급을 그냥 포기할 수는 없잖아?"

"지금 이 상황에서 양밍이 당신에게 월급을 줄 것 같아요?" 천 샤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