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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72

"할아버지는 쉬 자오자오의 등을 토닥이며 말씀하셨다.

"응, 할아버지가 매일 나랑 놀아줬으면 좋겠어!"

할아버지와 손녀는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곧 그 모든 귀찮은 일들을 잊어버렸다.

이때 샤오하오가 밖에서 들어와 손에 몇 개의 탕후루를 들고 있었다. "샤오자오 누나, 수장님, 이게 뭔지 보세요?"

"탕후루네, 하하, 샤오하오, 정말 점점 더 세심해지는구나." 쉬 자오자오는 얼굴을 돌려 샤오하오의 손에 든 탕후루를 보고는 바로 그를 칭찬했다.

이것은 할아버지가 평소에 가장 좋아하는 것이었다.

노인은 이렇게 많은 탕후루를 보고 눈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