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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34

"홍아, 네 아래가 더 맛있어, 더 달아. 아이고, 내 작은 보물아, 이게 어찌 된 일이야? 왜 울고 있는 거야?" 류산은 고개를 들어 샤오홍의 눈에 눈물이 맺혀 있는 것을 보고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급히 물었다.

"저는 산예님에게 감동받았어요." 샤오홍은 전혀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말했다.

"아이고, 그것만으로 감동받았어? 괜찮아, 괜찮아, 울지 마. 앞으로는 산예가 널 지켜줄 거야, 너를 아껴줄 거야. 누구도 널 서럽게 하지 못할 거야."

샤오홍은 류산의 품에 꼭 안겼다.

잠시 후, 그녀는 류산의 품에서 떨어져 얼굴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