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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13

이 사람들은 한눈에 봐도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었다. 이들에게 끌려간다면 죽을 만큼 고통받지 않을까? 그들의 웃음소리를 들어보니 하나같이 음탕한 놈들 같은데, 자신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 생각할수록 양니는 두려움이 커져 당연히 그들을 따라가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필사적으로 몸부림치며 심지어 몸을 낮춰 땅에 있는 막대기를 주워 그들과 대치했다.

하지만 그녀는 결국 약한 여자일 뿐이었다. 이 사람들은 그녀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녀가 막대기를 들어 휘두르자 웃음을 터뜨렸다.

우두머리가 마침내 콧방귀를 뀌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