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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46

"샤오샤 동생, 네 어머니는 이미 땅에 묻혔어. 이제 그만 울고, 지금 네가 해야 할 일은 정신 차리고 잘 살아서 하늘에서 너를 지켜보시는 어머니께 보여주는 거야." 천샤오후가 최자샤를 위로하러 다가왔다.

최자샤는 고개를 끄덕였지만, 눈물이 또다시 흘러내렸다.

천샤오후는 손등을 뻗어 최자샤의 눈물을 닦아주었고, 최자샤는 그의 품에 뛰어들어 꽉 안았다.

그녀는 지금 의지할 사람이 필요했고, 천샤오후는 당연히 거부하지 않고 그녀가 자신을 안도록 내버려 두었다.

한참 후, 그녀는 천샤오후의 품에서 떨어져 갑자기 무언가가 생각났는지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