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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11

곧, 황수잉과 주위쿤은 차를 타고 공안국에 도착했다.

마침 이병이 차를 몰고 관청에서 나오는 것을 만났는데, 그는 집으로 돌아가려던 참이었다.

"이 대장님, 황국장은 어디 계세요?" 주위쿤이 차에서 내려 서둘러 이병에게 물었다.

"방금 차를 타고 떠나셨어요." 이병이 대답했다.

"떠나셨다고요?" 주위쿤은 눈썹을 살짝 찌푸렸다.

주위쿤과 이병이 말하는 것이 너무 지체되는 것을 보고 황수잉은 이미 참을 수 없어 직접 차에서 내렸다. "이 대장님, 빨리 천샤오후를 풀어주세요, 그를 체포할 수 없어요!"

처음에 이병은 차 안에 있는 황수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