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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1

이 말을 듣자 자오샤오메이는 조금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막 입을 열려는 순간, 천샤오후가 다시 그녀를 제지했다. "샤오메이 동생, 내가 너의 도움을 그냥 받을 수는 없어. 네가 지금 현 시내 학교에서 가르치고 싶어 하잖아? 내가 좀 알아볼게, 어때 괜찮을까?"

"네가 나를 도와준다고?" 자오샤오메이는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천샤오후를 바라보았다.

물론, 그녀의 마음속에는 '다른 사람들도 나를 도울 수 없는데, 이 바보가 어떻게 나를 도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확실하진 않지만, 전화해서 물어볼게. 가능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