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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07

그 총성은 바로 쉬자오자오가 쏜 것이었다. 당시 한 악당이 류젠밍에게 몰래 접근하고 있었는데, 손에는 단검을 들고 그를 해치려 하고 있었다. 쉬자오자오는 한 발의 총성으로 그 악당을 쓰러뜨렸고, 류젠밍의 목숨을 구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임무도 순조롭게 완수할 수 있게 했다.

무장경찰 부대로 돌아오자 이 일은 빠르게 퍼졌고, 상부 지도부는 쉬자오자오를 표창했다. 결국 모든 대원들의 추대를 받아 쉬자오자오는 그들의 대장이 되었다. 그녀의 성격이 때로는 까다로웠지만, 모든 대원들은 그녀를 존경하고 좋아했다.

특히 가오샤오보는 그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