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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24

"저는 철룡생을 위 노인이 직접 가지고 계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남은 두 원석은 제가 2억원에 사겠습니다. 다만 유 형님과의 내기도 이걸로 없던 일로 했으면 합니다!" 예천명이 진지하게 말했고, 전혀 농담기가 없었다.

유학과 강성헌은 마음속으로 크게 놀랐고, 예천명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었다. 아마도 머리가 이상해진 것 같았다.

눈앞에 있는 2억원과 수천만원 가치의 철룡생까지 자신의 것이 되는 이 무위도식의 거래를, 위 노인이 아무리 어리석다 해도 이 정도 계산은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생각할 것도 없이 고개를 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