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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87

심위위는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그... 그럼 좋아, 하지만 너 함부로 나한테 못된 짓 하면 안 돼. 그렇지 않으면 나... 나는..."

"어떻게 할 건데? 내 머리를 박살낼 거야? 흐흐, 네가 차마 그러지 못할 것 같은데!"

예천명은 심위위를 다시 안아올려 그녀의 뜨겁고 탄력 있는 몸을 침대에 눕혔다.

심위위는 부상이 꽤 심해서 당장은 몸을 돌리기 어려웠고, 예천명은 그녀의 몸을 감싸고 있는 목욕 타월을 풀었다.

"너... 너 뭐하는 거야?" 심위위는 놀라 소리치며 급히 타월을 끌어당겨 자신의 몸을 가렸다.

"타월을 벗기지 않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