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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67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나 서로를 꼭 껴안았다. 양타오는 목이 메어 흐느끼며 주먹으로 예톈밍의 가슴을 부드럽게 두드렸다.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날 보러 왔어! 너 정말 무정한 사람이야!"

양타오의 어조에는 장난기가 묻어났다.

예톈밍은 마음 아프게 양타오를 안으며 말했다. "양타오 누나, 날 원망하지 마. 최근에 정말 너무 바빴어. 시간이 생기자마자 바로 너를 찾아온 거잖아? 자, 내가 네 몸 상태를 좀 확인해볼게. 살이 빠졌는지 볼게!"

예톈밍은 말하면서 두 손으로 양타오의 몸을 쓰다듬으며 탄력 있는 몸매를 느꼈다.

양타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