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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92

이루이는 가볍게 투 진장의 어깨를 두드리며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진장님, 우... 우리 오늘 좀 자극적인 걸 해볼까요? 거실에서, 어떠세요?"

투 진장은 그 말을 듣자 눈이 '확' 밝아지며 기쁘게 말했다. "역시 너는 아이디어가 좋아. 소파에서 하자. 난 네가 내 위에서 날뛰는 모습을 보는 게 좋아!"

"정말 싫어요!" 이루이는 수줍은 척했지만, 그녀의 눈빛에는 혐오감이 드러났다.

"자기야, 오늘 정말 아름다워! 아!"

투 진장은 참지 못하고 급하게 이루이 위에 올라타 그녀의 얇은 시폰 잠옷을 들추고는 풍만한 가슴을 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