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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80

예 티엔밍?

이 시간에 왜 전화를 걸어온 거지?

지난번 일을 이미 알고 있는 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자 마 하오는 식은땀을 흘리며 온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예 티엔밍의 전화를 받지 않을 수도 없었다.

그는 떨리는 손으로 전화를 받으며 억지 웃음을 지었다. "예... 예 촌장님, 무슨 일이신가요?"

"허 쿠이의 뒷산 임대 계약서가 당신 손에 있나요?" 예 티엔밍이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마 하오는 머리가 멍해졌다. "임대 계약서요? 아, 그 벌거숭이 산 말씀이세요? 그건 허 쿠이의 조상 땅이에요, 그의 소유입니다!"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