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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67

"소... 소용, 너... 네가 말한 게 이 차야?" 마하오는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그는 즉시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소용은 고개를 마늘 찧듯이 끄덕였다. "네, 바로 이 차예요!"

"천 공자가 우리에게 처리하라는 사람 이름이 뭐지?" 마하오는 얼굴을 찌푸리며 물었다.

"예텐밍이라고 했어요. 선생님인데, 바로 당신네 마을에서 가르치고 있대요!" 소용은 의아해하며 물었다. 왜 그냥 선생님일 뿐인데 마하오가 이렇게 큰 반응을 보이는 걸까!

"예... 예텐밍!?"

마하오의 마음속 예감이 결국 현실이 되었다!

"네, 그냥 선생님일 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