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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40

투 진장은 즉시 눈을 크게 뜨며 말했다. "내가 돈을 내라는 말이에요?"

"네, 그렇지 않으면 제가 왜 이 방법을 말씀드리겠어요? 제가 자선 활동을 하고 제 돈을 쓴다면, 굳이 당신에게 보고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건 불필요한 일 아닌가요?" 예 티엔밍은 침착한 표정으로 말했다.

투 진장은 화가 나서 웃으며 소파에 털썩 앉아 시가를 피웠다.

"예 촌장, 이 일은 더 이상 상의할 필요가 없을 것 같소. 서로 불쾌해질 필요 없이, 당신은 당신의 돼지 농장을 짓고, 나는 내 땅세를 받겠소. 그 노인들이 돼지 분뇨 냄새를 좋아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