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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40

"별거 아니에요, 당신은 저에게 휴대폰까지 공짜로 주셨잖아요."

예 티엔밍은 가랑이 사이의 거대한 물건을 가리며 당혹스럽게 말했다.

"예 선생님, 몸이 불편하신가요?"

션 웨이웨이는 그가 어색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고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아... 아니에요, 잠시 쉬면 괜찮아질 거예요." 예 티엔밍은 어디 숨을 곳이라도 찾고 싶었다.

션 웨이웨이는 예 티엔밍의 부풀어 오른 부분을 흘끗 보더니 갑자기 깨달았다.

"아, 당신 몸에 반응이 온 거군요. 그러니까 그렇게 부풀어 오르면 많이 불편하겠네요?" 션 웨이웨이의 눈빛이 뜨거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