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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5

"홍보 책자?" 장린은 잠시 망설이다가 말했다. "내부 홍보 앨범으로 여성 고객들에게만 보여준다면 상관없어요. 하지만 거리에서 나눠주는 그런 종류라면..."

"물론 거리에서 나눠주는 홍보물이 아니에요." 추페이가 쓴웃음을 지었다. "결국 저 혼자 일하는 거니까, 나중에 고급 고객만 받으면 되죠. 그렇지 않으면 길거리의 아무 여자나 다 찾아오면, 제가 언제 잠을 자겠어요."

"맞아요!"

장린은 추페이의 말을 듣자마자 안심했다. 그녀는 즉시 추페이의 손을 잡고 말했다. "그럼 물론 문제 없어요... 사실 홍보 책자가 없어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