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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18

설마 추페이가 문제를 일으켰나? 그럴 리가!

추페이는 운전석에 앉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바로 두안린의 별장으로 향했다. 장페이페이는 그를 이상하게 쳐다보더니 이란을 돌아보며 물었다. "추페이, 네가 데리러 온 사람이 바로 그녀야? 소개 좀 해줄래?"

"너랑 무슨 상관이야?" 추페이는 기분이 좋지 않아 바로 쏘아붙였다. 그리고 시간을 확인하며 말했다. "이미 저녁 시간인데, 차라리 널 아무 호텔에나 내려주고 네가 알아서 묵을 곳을 찾게 할까? 내일 다시 데리러 갈게?"

"감히 그럴 수 있겠어?!" 장페이페이는 즉시 추페이를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