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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59

"나는 절대 예약하지 않아!" 추페이는 가볍게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래, 내가 직접 들어가서 그녀를 찾아볼게!"

"이봐!!" 여자 경비원들은 추페이가 강제로 침입하려는 줄 알고 모두 긴장한 표정으로 무기를 붙잡았다. 하지만 그들이 놀랍게도 추페이의 모습은 갑자기 바람에 흩어져 버렸다...

흩어... 졌다고?

사실 추페이는 이미 3층 수영장 가장자리에 앉아 있었다. 그는 웃는 얼굴로 수영장 속의 하얀 인어를 바라보고 있었다. 두안린은 정말 그가 말한 대로 한 치의 옷도 걸치지 않은 채 물속에서 목욕하며 밤하늘의 은백색 달빛을 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