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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58

하지만 허페이링은 이제 방금 전의 일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화살처럼 달려와 허시시의 손을 잡았다. "세상에, 시시, 어떻게 갑자기 이렇게 날씬해진 거야? 게다가 이렇게 예뻐졌어? 하늘... 내 눈이 이상한 건 아니겠지?"

"응?" 허시시는 그제야 반응했다. 아까 옷이 많이 커진 것 같았던 이유가 자신이 날씬해졌기 때문이었나? 그녀도 서둘러 허페이링의 손을 잡고 그녀의 방으로 달려가, 거울을 꺼내 보자마자 두 사람은 함께 놀라 소리를 질렀다.

"아아아아!!!"

그래서 이쪽에서 추페이가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마자 엄마 허페이링과...